"튀르키예 사람들은 손님이 오면 '이걸' 뿌려 줍니다" 집 안 공기가 상큼해집니다

튀르키예에서는 손님이 집에 오면 레몬 향이 나는 물을 손에 뿌려 주는 오랜 풍습이 있습니다. 손을 산뜻하게 해 주는 동시에 집 안 공기까지 상큼하게 만들어 주는 생활 지혜입니다.

레몬 향 물을 손에 뿌립니다

레몬 향이 나는 맑은 향수를 손님 손바닥에 조금 덜어 주면, 손을 비비는 동안 상큼한 향이 퍼집니다. 식사 전후에도 같은 방식으로 손을 산뜻하게 합니다.

우리 집에선 레몬 껍질로 대신합니다

집에서는 레몬이나 귤 껍질을 물에 넣고 약불로 10분쯤 끓이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김과 함께 상큼한 향이 퍼져 음식 냄새가 덜 느껴집니다.

현관에 작은 그릇을 둡니다

말린 레몬 껍질이나 귤껍질을 작은 그릇에 담아 현관에 두면 들어오는 순간 첫 냄새가 산뜻해집니다. 일주일에 한 번 새것으로 바꿔 줍니다.

정리하면 레몬 향으로 손님맞이, 레몬 껍질 끓여 향 내기, 현관엔 말린 껍질 한 그릇. 방향제 없이도 집 안 공기가 상큼해집니다. 오늘 귤 드신 껍질을 버리지 말고 말려 보시면 됩니다.

Copyright © 당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