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소송 중 김종규와 연애? 변호사한테 먼저 물어봤던 것"[이슈S]

최신애 기자 2024. 10. 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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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결혼, 이혼, 이후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12일 SBS플러스는 '그동안 이런 투샷은 없었다! 신동엽X황정음 솔로라서 MC로 뭉쳤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10월 말 첫방송하는 '솔로라서'의 예고 영상으로, '솔로라서'를 통해 만난 신동엽X황정음의 투샷 케미가 펼쳐져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예고 영상에서 황정음에게 신동엽은 "나 이건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소송 중에 누굴 만나도 되는 거야?"라고 대놓고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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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플러스 '솔로라서' 예고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황정음이 결혼, 이혼, 이후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12일 SBS플러스는 '그동안 이런 투샷은 없었다! 신동엽X황정음 솔로라서 MC로 뭉쳤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10월 말 첫방송하는 '솔로라서'의 예고 영상으로, '솔로라서'를 통해 만난 신동엽X황정음의 투샷 케미가 펼쳐져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예고 영상에서 황정음에게 신동엽은 "나 이건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소송 중에 누굴 만나도 되는 거야?"라고 대놓고 물어봤다.

이는 앞서 황정음이 지난 7월 전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중임에도 농구선수 김종규와 2주간의 공개 연애를 했던 것을 언급한 것. 이에 황정음은 '쏘쿨'하게 "변호사한테 먼저 전화했죠. '저 문제 될까요?' 했더니 '문제 없다'고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동엽은 "너 거의 지금 두 번 이혼한 것 같은 느낌이다. 나도 재혼한 줄 알아"라며 자폭해 폭소를 더했다. 그러자 황정음은 "다시는 결혼 안 한다. 솔로는 자유이지 않냐. 그냥 축복"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후 신동엽은 황정음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하며, "너무 고맙다. 너 소송비도 많이 들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황정음도 "그렇다"며 맞장구 쳐, 환장의 케미를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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