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방부 "러, 공세작전 1월 초부터 시도했으나 실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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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조만간 대규모 총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지난달 초부터 이미 대규모 공세 작전을 시도하고 있지만 실패하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주요 공격 작전을 재개하려고 올해 1월 초부터 시도해 온 것일 공산이 매우 크다"며 이런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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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조만간 대규모 총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지난달 초부터 이미 대규모 공세 작전을 시도하고 있지만 실패하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주요 공격 작전을 재개하려고 올해 1월 초부터 시도해 온 것일 공산이 매우 크다"며 이런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러시아군의 작전 목표는 도네츠크 주 가운데 우크라이나 측이 여전히 통제하고 있는 나머지 부분을 점령하려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은 그동안 주당 수백 m를 진격해 빼앗는 데 그쳤다"며 "이는 성공적 공격을 위해 필요한 탄약과 기동부대가 러시아에 이제는 없기 때문임이 거의 확실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러시아 지도자들은 계속 거침없이 진격하라고 요구할 공산이 크다"며 "하지만 러시아가 향후 몇 주 안에 전쟁의 결과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줄 정도의 군사력을 만들어낼 공산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5287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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