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책 본다" 공개 망신줘 투신한 학생…중학교 교사 집유 확정
김광태 2024. 10. 4.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습 시간에 "야한 책을 본다"며 체벌하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줘 수치심을 느낀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중학교 교사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 처벌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중학교 도덕 교사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지털타임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게임 시작하자마자 `못된 짓`…여성 유저 조롱한 30대의 최후
- `2명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범 "범행 인정, 유족에 죄송"…검찰 송치
- 10대 여성 `묻지마 살해` 박대성, 검찰 구속 송치…"기억 안나"
- "9살때 성폭행 당했다" 피해자만 120명…힙합계 거물의 몰락
- `팔뚝 절단된 오토바이 운전자` 허리끈으로 살린 여성, 알고보니
- "김영선 좀 해줘라" 尹대통령-명태균 녹취록 공개 파장… 대통령실 "공천 지시 아냐, 그저 좋게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기술혁신이 ESG"...AI로 고령화 해결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 "가계대출 총량규제 맞춰라"… 신규억제 넘어 중도상환 유도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