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재수생 케이뱅크, 수요예측 부진… 두번째 상장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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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모주 최대어로 꼽히던 케이뱅크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코스피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상장 계획을 연기하기로 했다.
지난 10~16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결과를 받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당수의 기관투자자들이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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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상장 계획을 연기하기로 했다. 상장 예비심사 기한이 내년 2월28일까지인 점을 고려해 내년 초 상장에 다시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난 10~16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결과를 받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뱅크는 당초 이날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1~22일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었다. 공모 규모는 총 8200만 주며 주당 희망공모가는 9500원~ 1만 2000원으로 희망공모가 범위 상단 기준 공모금액은 9840억원이다. 공모희망가액 상단을 적용하면 시가총액이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하반기 공모주 시장 대어급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당수의 기관투자자들이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공모 규모가 크고 상장 후 유통 물량도 많아 기관 투자자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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