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쁜 딸 때문에 여배우 엄마가 상대 남자 배우 따로만나 한 말
'영화 TMI' <진짜 진짜 잊지마> & <진짜 진짜 미안해> 촬영장에서 임예진의 어머니를 직접 만난 이덕화가 들은 말
7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인 임예진과 이덕화. 두 사람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하이틴 스타 콤비였다. 두 사람은 한국 영화계에 길이남을 시리즈를 남기며 영화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었다.
1976년 영화 <진짜 진짜 잊지마> & <진짜 진짜 미안해> 등 2편의 <진짜 진짜> 시리즈가 그 대표작으로 이 영화는 공개와 함께 흥행에 크게 성공하게 되었다.
특히 임예진은 당시 청순한 외모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첫사랑 스타'였다. 그런데 당시 임예진은 10대 스타이자 미성년자여서 임예진의 어머니가 딸에게 누군가 접근할까봐 노심초사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임예진의 어머니는 딸이 낯선 환경에서 혼자 지내는 것이 걱정되어 촬영장에 자주 찾아왔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항상 함께할 수는 없었다. 이에 임예진의 어머니는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딸을 부탁하고 싶었고, 그런 사람을 찾으려고 주변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그러던 중 당시 23살인 동료 배우인 이덕화와 임예진의 '썸'이 있다는 소문이 연예지에 전해지고는 했다. 이를 걱정한 임예진의 어머니가 직접 영화 촬영장을 방문해 이덕화를 감시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그런데 나중에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임예진의 어머니는 이덕화를 절대적으로 신뢰해서 이덕화에게 딸을 보호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외모만 봐도 믿음직한데다 평소 임예진을 동생처럼 아끼는 이덕화의 모습을 보고 그에게 부탁을 한것이다. 이에 이덕화는 임예진의 어머니의 부탁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며, 어린 임예진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했고, 촬영장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가장 애특한 일화중 하나가 화장실에 갈 때도 혼자 두려워하는 임예진을 위해 이덕화가 함께 가준 일화다. 밖이 조용하면 무서울까봐 노래를 불러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준 일화는 너무 유명하다.
임예진은 이덕화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고, 두 사람은 촬영장을 넘어 돈독한 우정을 쌓아갔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 감독
- 출연
- 윤희,김복순,이창원,조태윤,김명섭,이석구,김웅,한태일,이승렬,이영호,최일,임예심,서인경,이우석,조천석,강범구,홍동혁,최의정,현동춘,윤채현,손효신
- 평점
- 2.56
- 감독
- 출연
- 노영규,고와라,박희숙,조태윤,최창열,이석기,김병하,김하림,김윤덕,김창순,이우석,김성찬,손효신,정하연,마상원,문여송
- 평점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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