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15년 걸렸다, 239억 규모 국내 최초 꿈의 병원 공개 “승일아 보고 있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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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루게릭요양병원 완공을 앞두고 고(故) 박승일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션은 10월 29일 소셜 계정에 "승일아 하늘에서 보고 있니? 우리의 꿈이었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이제 외관은 완성됐어"라고 썼다.
션은 12월 완공 소식을 전하며 "승일아, 편한 그곳에서 계속 기도해 줘 너의 꿈이었던 루게릭요양병원이 루게릭 환우와 가족들에게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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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션이 루게릭요양병원 완공을 앞두고 고(故) 박승일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션은 10월 29일 소셜 계정에 “승일아 하늘에서 보고 있니? 우리의 꿈이었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이제 외관은 완성됐어”라고 썼다.
션은 12월 완공 소식을 전하며 "승일아, 편한 그곳에서 계속 기도해 줘 너의 꿈이었던 루게릭요양병원이 루게릭 환우와 가족들에게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공사 중인 병원 외관 모습이 담겼다.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박승일은 프로농구코치로 일하다가 2002년 루게릭병 판정을 받았다. 박승일은 23년간 투병 생활을 하다 지난 9월 25일 53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션과 박승일은 2011년 비영리재단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등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각종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을 열었다. 루게릭요양병원은 올해 12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션 글 전문
승일아 하늘에서 보고 있니? 우리의 꿈이었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이제 외관은 완성이 되었어 2달 후인 12월에는 완공이 될거야 승일아,편한 그곳에서 계속 기도해줘 너의 꿈이었던 루게릭요양병원이 루게릭 환우와 가족들에게 쉼의 공간이 될수 있도록…
239억 규모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이제 12월이면 완공 됩니다. 15년 전 승일이와 만나 꿈을 꿨고 15년간 멈추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 이제 박승일 대표눈 하늘에 있지만 우리는 희망의 끈을 계속 이어갑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나는 꿈을 꿉니다! 기적은 나의 한걸음부터 시작됩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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