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가 손흥민 열풍에 휩싸였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 LA FC는 최근 손흥민을 영입했다. LA FC에서 가장 이름값 있는 영입이었다.
비자가 나오자마자 바로 경기에 투입됐다. 시카고 파이어와 원정 경기에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내용도 좋았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이끌어냈고, 이 페널티킥이 득점으로 이어져 무승부를 이끌었다.
LA는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입단 기자회견에서 LA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까지 등장하며 그 관심을 반영했다.
팬들의 반응도 좋다. 손흥민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손흥민 유니폼은 대부분 사이즈가 매진됐다.
손흥민의 홈 데뷔전이 예상되는 다음달 1일 샌디에이고 FC와 경기 티켓 가격도 폭등했다. 가장 산 티켓이 200 달러(약 27만원)에 달하고, 중앙선과 가까운 좌석은 1500 달러(약 209만원)까지 올랐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2023년 메시 데뷔전이 MLS의 새 시대를 알리는 서막처럼 느껴졌다면, 손흥민 데뷔전은 2년이 지난 지금도 MLS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걸 일깨웠다"라며 손흥민 이적이 MLS를 한단계 더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