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보되/글림트, 맨유-빌바오 유로파 4강 확정

김재민 2025. 4. 1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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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혈투 끝에 유로파리그 4강 대진이 완성됐다.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경기가 4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각지에서 진행됐다.

1골 차 박빙 승부, 연장전 극적인 역전승과 승부차기 혈투가 포함된 살 떨리는 경기 끝에 4강 대진이 완성됐다.

8강 생존 팀 중 팀 규모가 가장 작은 보되/글림트는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고, 2차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허용해 연장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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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8강 혈투 끝에 유로파리그 4강 대진이 완성됐다.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경기가 4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각지에서 진행됐다.

1골 차 박빙 승부, 연장전 극적인 역전승과 승부차기 혈투가 포함된 살 떨리는 경기 끝에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노르웨이의 복병 보되/글림트를 만난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긴 토트넘은 원정 2차전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프랑크푸르트가 파상공세를 펼치고도 결정적인 찬스를 번번이 놓치며 토트넘이 극적으로 생존했다.

보되/글림트는 SS 라치오를 승부차기 끝에 꺾었다. 8강 생존 팀 중 팀 규모가 가장 작은 보되/글림트는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고, 2차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허용해 연장전을 치렀다. 연장전에서도 두 팀은 한 골씩 나눠 가졌고 승부차기에서 라치오의 실축이 3번이나 나오면서 보되/글림트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만난다.

맨유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넣는 기적으로 올림피크 리옹을 꺾었다.

1차전을 2-2로 비긴 두 팀은 2차전도 2-2 무승부로 마쳤다. 후반 막판 코렝탕 톨리소의 퇴장으로 10명이 된 리옹이 연장전에서 2골을 먼저 넣으며 승부가 갈린 듯했다. 그러나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골로 추격을 시작한 맨유는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코비 마이누, 해리 매과이어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빌바오만 다소 편안하게 8강을 마무리했다. 원정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빌바오는 안방에서 레인저스를 2-0으로 꺾었다.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은 오는 5월 2일에 열린다.(사진=맨유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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