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노팅엄 상대 승리 쐐기골, 27라운드 ‘베스트 득점 선정’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27라운드 득점이 베스트 골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14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는 영광스러운 골이 많았다. 주말 최고의 득점을 살펴보자”며 23골 중 TOP 9를 선정했다.

손흥민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득점도 베스트 골 TOP 9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노팅엄과의 EPL 2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 분주하게 움직였고 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히샬리송의 패스를 간결한 터치 이후 득점포를 가동했다.

본인의 시즌 10호골이자, EPL 통산 99호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이와 함께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포 가동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과 함께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마르틴 외데가르드, 패트릭 뱀포드의 득점도 베스트 골 목록에 포함됐다.

▲ 90min 선정 EPL 27라운드 베스트 골
1. 드와이트 맥네일(에버턴vs브렌트포드)
2. 패트릭 뱀포드(리즈 유나이티드vs브라이튼 알비온)
3. 잭 해리슨(리즈 유나이티드vs브라이튼 알비온)
4. 벤 칠웰(첼시vs레스터 시티)
5. 팻슨 다카(레스터 시티vs첼시)
6. 카이 하베르츠(첼시vs레스터 시티)
7. 손흥민(토트넘 홋스퍼vs노팅엄 포레스트)
8.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vs풀럼)
9.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vs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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