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애스턴마틴 F1팀 페이스북세계 최고의 F1 경주차 설계자 애드리언 뉴이(66)가 2026년부터 애스턴마틴 F1팀 대표에 오른다.
27일 외신들은 뉴이가 경주차 설계 뿐 아니라 팀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뉴이는 레드불에서 20년간 챔피언을 배출해 냈다. 음료 회사가 전통의 자동차 회사를 단 3년 만에 모조리 꺾으며 최고의 경주차 제작 테크니션으로 이름을 날렸다.
뉴이는 올해 3월 애스턴마틴 F1팀과 천문학적 금액에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크게 바뀔 F1 경주차 룰에 따라 제작 개발을 시작했다. 뉴이는 특히 공기역학 부문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로 0.001초 단축을 실현해왔다.

사진=애스턴마틴 F1팀 페이스북기존 CEO 앤디 코웰은 최고 전략 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로 자리를 바꾼다. F1에서 매우 중요한 파워유닛 공급사 혼다와 역할을 분담하는데 몰두하게 된다. 또한 가솔린 공급사 아람코와 윤활유 발보린과 파트너십 업무에 올인하게 된다.
애스턴마틴은 "뉴이와 코웰이 각각의 강점에 집중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스턴마틴의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이같은 결정을 단행하고 뉴이는 물론 코웰에게도 힘을 실어줄 방침이다.
뉴이는 "팀 내부의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파워트레인 규정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애스턴마틴은 현재 컨스트럭터즈 순위 8위로 하락해 있지만 내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애스턴마틴 F1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