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국민연금 '마곡 원그로브' 소유권 이전…본격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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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하 이지스)은 서울 마곡지구 대형 복합시설 '원그로브' 소유권을 지난 7일 이전받아 본격적 운용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지스 관계자는 "원그로브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마곡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민간 개발 사업으로, 초기 임차 마케팅부터 체계적 전략을 수립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마곡지구 직장인과 지역주민 생활의 중심이자,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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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층 면적 4200㎡ '메가 플레이트' 글로벌 임차 트렌드 겨냥
오는 14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개관…복합 문화공간 면모 갖춰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하 이지스)은 서울 마곡지구 대형 복합시설 ‘원그로브’ 소유권을 지난 7일 이전받아 본격적 운용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이지스는 지난 2021년 8월 매도인 마곡씨피포피에피브이(PFV)로부터 이 자산을 선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소유권 이전으로 성공적으로 인수했다. 투자자로는 국민연금이 참여했다.

특히 4개 동 오피스는 기준층 면적 4200㎡로 ‘메가 플레이트’ 설계를 적용했다. 이는 대규모 통합 사무공간을 선호하는 글로벌 임차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형 건설사 DL이앤씨가 원그로브로 사옥 이전을 결정했고,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과 임대차 계약도 체결했다.
LG계열사 디앤오의 공유오피스 ‘플래그원’은 지난 6일 개관했다. 바이오 기업 ‘인비트로스’와 지역 거점 항공사는 지난해 이미 입주를 완료해 오피스를 사용 중이다.
또한 주요 업무권역과 공항 사이의 새로운 금융 거점으로서 20여개 글로벌 자산운용사와도 입주 협의 중이다.
항공·물류회사 및 건설·제조 분야 대기업 계열사들이 입주에 관심을 보였다. 건물이 공항과 인접한데다 넓은 바닥면적, 주요 업무권역 대비 낮은 임대료 등 강점이 있어서다.

올해 2분기에는 원그로브의 또 다른 핵심 시설 ‘원그로브 몰’이 들어선다. 오는 14일 지하 2층에는 전국 최대 규모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문을 연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패션, 라이프스타일, 키즈,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병의원으로 구성된다.
2층에 자리한 빕스는 지난해 12월 개관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교보문고와 유니클로, 무인양품도 입점을 확정했다. 숙성도, 이도곰탕 등 다수 식음 브랜드들도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원그로브몰은 곳곳에 디지털 미디어를 설치해 시각적 재미를 더하고, 개관일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지스 관계자는 “원그로브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마곡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민간 개발 사업으로, 초기 임차 마케팅부터 체계적 전략을 수립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마곡지구 직장인과 지역주민 생활의 중심이자,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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