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 대체자로 ‘1,000억 브라질 철벽’ 낙점…‘기대에 부응하는 연봉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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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수비수 영입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위해 글레이송 브레메르(26, 유벤투스)를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브레메르의 영입을 위해 기대에 부응하는 연봉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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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수비수 영입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위해 글레이송 브레메르(26, 유벤투스)를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5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2무 9패로 승점 44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물고 있다.
유럽대항전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에서 6경기 1승 1무 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수비 불안이 맨유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올시즌 내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와 같은 센터백 자원이 번갈아 부상을 당하면서 좀처럼 안정감을 찾지 못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바란, 빅토르 린델로프, 조니 에반스의 올여름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브레메르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브레메르의 영입을 위해 기대에 부응하는 연봉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
브레메르는 지난 2022년 토리노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유벤투스는 4,100만 유로(약 581억 원)라는 적지 않은 이적료를 투입하면서 그를 차세대 수비 핵심으로 낙점했다.
영입 효과는 훌륭했다. 브레메르는 빠르게 유벤투스에 녹아들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에 출전하면서 단숨에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유벤투스가 치른 25차례의 세리에A 경기 중 2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덕분에 유벤투스의 실점은 리그에서 2번째로 적은 17점에 불과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투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는 브레메르를 붙잡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매각을 통해 7천만 유로(약 1,0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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