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은 최고급 차량을 지향하는 개인형 럭셔리 맞춤 제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이나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를 비롯해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클래스 등 최상위 차량을 대표하는 모델 중심으로 적용된다. 그런만큼 특별한 색상, 소재, 수공예 마감의 세계를 제공한다는 점은 돋보인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차량의 다양한 외장 페인트, 실내 가죽, 트림, 소재 등을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마누팍투어 스튜디오’를 부스 내에서 운영한다.
스튜디오는 ‘내장 및 외장 컬러칩’, ‘가죽 내장재 원단’, ‘2열 헤드레스트 필로우’, ‘바닥 매트’, ‘대시보드 트림’ 등 실제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차량에 적용하는 다양한 옵션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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