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전년 대비 7.5% 증가‥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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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7.5% 증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7.5% 증가한 587억 7천만 달러로, 12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수출 증가 영향으로 올해 가장 높은 실적인 117억 달러를 기록하며 대중국 무역수지는 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으며, 대미국 수출은 역대 9월 중 최대치인 10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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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7.5% 증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7.5% 증가한 587억 7천만 달러로, 12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1% 증가한 136억 달러로, 3개월 만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자동차 수출 또한 전년 대비 4.9% 증가한 55억 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수출 증가 영향으로 올해 가장 높은 실적인 117억 달러를 기록하며 대중국 무역수지는 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으며, 대미국 수출은 역대 9월 중 최대치인 10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9월 수입액은 521억 2천만달러로 작년 대비 2.2% 늘었고, 이로써 9월 무역수지는 66억 6천만달러 흑자를 내며, 16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187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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