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두달여만에 또 '암살시도'…골프장 인근 총격·소총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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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월 대선의 유력한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골프를 치던 가운데 다시 암살시도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골프를 즐기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FBI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 이후에도 그는 안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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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월 대선의 유력한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골프를 치던 가운데 다시 암살시도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는 비밀보안 요원들이 이날 트럼프의 골프장 밖에서 무기를 겨누고 있다고 여겨진 인물에게 총을 쏘았다고 밝혔다. 이 시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골프를 즐기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FBI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 이후에도 그는 안전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현재 한 명이 구금됐으며 AR 스타일 소총이 압수됐다고 전했다. 마틴 카운티 보안관 윌리엄 스나이더는 "용의자가 비교적 차분하고 무표정한 감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용의자는 트럼프 골프 클럽 근처의 고속도로인 95번 고속도로에서 구금됐는데 관련 지역은 총격이 있은 후 잠시 봉쇄됐다. 관계자들은 아직까지는 해당 인물이 정확히 누구를 조준했는지, 총을 쏜 적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트럼프 캠프는 "근처에서 총성이 들렸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전하고 건강하다"며 사건 직후 모금 이메일을 통해 알렸다. 트럼프 캠프는 지난 암살시도에 이어 연이은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저를 막을 수 없다"며 "절대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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