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소설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쾌거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0.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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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문학상에 이어 오는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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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올해 노벨 문학상의 영예는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10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사진 = 노벨상 홈페이지 캡처]
이날 문학상에 이어 오는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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