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가족기업, ESG 등 새 경영전략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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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기업의 리더들도 인플레이션, 기후변화, 공급망 혼란, 대규모 퇴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공개 등 다양한 도전과제에 대해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민준선 삼일PwC 파트너는 "비상장 기업의 리더들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함께 당면한 인력관리, ESG, 디지털 등의 이슈를 다면적 리더십으로 빠르게 대응한다면 글로벌 가치 사슬 내 새로운 가치 창출,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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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관리·ESG·디지털·리더십' 성장 전략 제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국내외 기업 인식 비교.[삼일PwC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19/ned/20220919100453891ycwz.jpg)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비상장 기업의 리더들도 인플레이션, 기후변화, 공급망 혼란, 대규모 퇴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공개 등 다양한 도전과제에 대해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 삼일PwC는 ‘비상장 기업의 리더들이 주목해야 할 글로벌 주요 이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비상장 기업, 가족 경영기업의 경영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새로운 인사 관리 전략이다. PwC 글로벌이 한국 등 전 세계 44개국 약 5만20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인 근로자가 이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 성취감(50%), 급여(44%), 본인의 성격과 잘 맞는 것(42%) 등을 꼽았다.
지속가능한 고용관계 정립을 위해서는 급여 인상 외에도 성취감이나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업무 환경 구축, 개방적이고 투명한 사내 문화 형성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제 비상장 기업의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평가다. 투자자는 물론 소비자도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이 기업의 신용평가 기준의 일부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기업 내 ESG 경영을 도입하기 위해 ESG 전략의 오너십을 갖고 이끌어 갈 담당자 채용의 부담이 있을 경우 기존 내부 인력에게 새로운 리더십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기회 제공을 고려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지속가능한 디지털 경쟁력 또한 확보해야한다. PwC가 가족경영 기업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경제가 크게 위축됐던 기간 동안 디지털 역량을 충분히 갖춘 기업의 60%가 성장을 한 반면 디지털 역량을 갖추지 못한 기업은 51%가 성장했다고 답했다.
디지털 역량을 갖춘 기업이 수익 창출을 넘어 조직 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업무 효율화, 정보 공개의 투명성 등을 확보하는 등 다면적 성장을 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글로벌 주요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연구 결과를 통해 불확실한 시대에는 글로벌 마인드와 현지화 마인드의 융합, 신뢰와 성실함을 겸비한 리더, 겸손한 영웅, 전략가이자 실행가, 기술에 정통한 인본주의자, 전통에 기반한 혁신가와 같은 리더십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민준선 삼일PwC 파트너는 “비상장 기업의 리더들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함께 당면한 인력관리, ESG, 디지털 등의 이슈를 다면적 리더십으로 빠르게 대응한다면 글로벌 가치 사슬 내 새로운 가치 창출,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파트너는 삼일PwC가 지난해 출범시킨 EPB(Entrepreneurial and Private Business) 플랫폼을 이끌고 있다. EPB는 기업가정신을 물려받은 가족기업이 장수할 수 있도록 오너십 관리를 위한 총괄, 기업 지배구조 개선, 중장기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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