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올림픽 폐막식 퍼포먼스는 노개런티 “스턴트 대역도 거부” [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4. 9. 12.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톰 크루즈가 올림픽 폐막식 퍼포먼스에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

9월 10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2028 LA 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장 케이시 와서먼이 톰 크루즈의 파리올림픽 폐막식 퍼포먼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8월 진행된 파리 올림픽 폐회식이 진행된 스타드 드 프랑스 지붕에서 로프를 타고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올림픽 폐막식 퍼포먼스에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

9월 10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2028 LA 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장 케이시 와서먼이 톰 크루즈의 파리올림픽 폐막식 퍼포먼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 8월 진행된 파리 올림픽 폐회식이 진행된 스타드 드 프랑스 지붕에서 로프를 타고 등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오륜기를 넘겨받고 바이크를 타고 공항으로 향해 수송기에 탑승, 이후 LA 상공으로 날아가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스카이 다이빙으로 헐리우드에 착륙한 크루즈는 LA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할리우드 사인에 오륜기를 설치, LA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케이시 와서먼은 이 퍼포먼스에 대해 "원래 아이디어는 스턴트 배우와 함께 하는 것이었는데 톰크루즈는 직접 모든 것을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톰 크루즈를 비롯해 이 프로젝트에 함께한 사람들이 개런티 없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톰 크루즈는 런던에서 오후 6시에 '미션 임파서블' 촬영을 마친 후 오전 4시 LA로 날아가 군용기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첫번째 장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두번 뛰어내렸다. 그 다음 할리우드 사인에서 촬영하고 다시 런던으로 날아갔다"고 바쁜 영화 촬영 중 해당 스턴트 영상을 촬영했다고 알렸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