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3,720만" 포르쉐 911 GT3 RS 출시에 GTS 오너들 표정 바뀌었다

포르쉐 코리아, 911 GT3 RS(992.2) 한국 출시…525마력 자연흡기·DRS 액티브 에어로 탑재

포르쉐가 911 라인업 최고 정점 'GT3 RS' 신형(992.2)을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가격은 2억 3,720만 원. 525마력 4.0L 자연흡기 6기통 엔진에 DRS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가 들어간, 911 시리즈 역대 최강 사양입니다.

525마력 자연흡기, 9,000rpm 레드존

심장은 4.0L 자연흡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입니다.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토크 47.5kg·m, 레드존은 9,000rpm까지 열려 있습니다. 자연흡기 사운드를 그대로 유지한 911 마지막 세대 카드로 평가됩니다.

7단 PDK 변속기로 0→100km/h 3.2초, 최고 속도 296km/h가 나옵니다. 동급 슈퍼카 영역에서는 직선 가속보다 코너링 효율을 우선시한 세팅입니다.

DRS·언더카 에어로다이내믹스

최대 다운포스 860kg를 만들어내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시스템이 탑재됐습니다. F1식 DRS(드래그 리덕션 시스템) 리어 윙이 직선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각도를 바꿔 공기저항을 줄입니다.

언더보디 트레이·언더트레이 디퓨저까지 풀 카본 보디로 마감했습니다. 0→200km/h 가속이 10.6초로, 직전 모델 대비 1초 가까이 빨라진 수치입니다.

뉘르부르크링 6분 49.328초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랩타임은 6분 49.328초로 측정됐습니다. 양산 911 시리즈 중 역대 최고 기록이며, GT3 RS 7세대 대비 10초 이상 단축됐습니다.

한국 출시가 2억 3,720만 원은 카이엔 GTS·파나메라 터보 라인업과 같은 구간이지만, 포르쉐 GT 모델 라인업 안에서 가장 '트랙 친화적' 카드입니다. GT3 오너 일부가 RS로 갈아타려는 분위기가 영업 현장에서 확인됩니다.

자연흡기 911의 마지막 정점이라는 평가가 누적되는 모델입니다. 가격은 GT3 대비 6,000만 원 가까이 오르지만, 에어로·트랙 사양 차이를 감안하면 포르쉐 GT 라인업 안에서 '다음 단계' 카드로 자리잡았습니다.

포르쉐 911 GT3 RS(992.2)는 전국 포르쉐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 및 구매 상담이 가능합니다. 911 라인업 정점을 다시 잡은 모델로, 컬렉터·트랙데이 고객 중심으로 빠르게 소진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