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오는 2월 27일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개최하는 "Kia EV Day" 행사에서 세 종류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며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의 미래 전동화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될 세 모델은 이전에 콘셉트카 형태로 공개되었던 크로스오버 세단 기아 EV4와 상용 밴 PV5의 양산형 버전, 그리고 소형 전기 SUV 콘셉트카인 기아 EV2이다.

먼저, 기아 EV4는 경사진 보닛, 복잡한 형태의 LED 헤드램프, 각진 휠 아치 클래딩, 유광 블랙 스포일러, 독특한 리어 램프 등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팝업식 도어 핸들은 깔끔한 측면 디자인을 완성한다. EV4는 크로스오버와 세단의 장점을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PV5는 실용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전기차로서,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흰색 지붕과 방향 지시등 리피터가 포함된 대형 사이드 미러, 꺾쇠 괄호와 획을 연상시키는 수직형 리어 램프 등이 특징이다.

기아 EV2 콘셉트는 송곳니 모양의 주간 주행등이 포함된 독특한 헤드램프, 펼쳐진 형태의 리어 램프, 차체 하단을 감싸는 플라스틱 클래딩, 5 도어의 스포일러 등을 통해 개성을 드러낸다.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도시형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세 모델은 기아의 PBV 플랫폼과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수한 성능과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이번 "Kia EV Day"를 통해 소형부터 상용 밴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전기차 라인업과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미래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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