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울라이크 '크로노소드', 6일 얼리 액세스 시작
이십일세기덕스가 개발하고, CFK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RPG '크로노소드'가 12월 6일 스팀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전체 볼륨의 약 30%에 해당하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세 개의 지역과 함께 다양한 몬스터와 보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원활한 전투 경험을 위해 새로운 장비도 만나볼 수 있다.
크로노소드는 국내 인디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가 개발한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 RPG 신작으로, 멸망해버린 고딕 다크 판타지 세계 '아델노르'의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유저는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자유롭게 모험을 떠날 수 있으며, 게임 내 모든 맵은 로딩이 없는 심리스 형태로 구현됐다. 소울라이크 장르 답게 묵직한 타격감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보다 빠르고 격렬한 액션으로 확장되는 다양한 시스템들이 존재한다.
캐릭터(등장인물)와 시간 여행, 그리고 다크 판타지가 게임의 진행을 이끌어가는 세 가지 핵심 요소다. 모든 등장인물은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며, 시간 여행을 통해 선택된 결과가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등장인물인 글랜딘, 케이틀린, 키에라, 노아는 저마다 이름에 뜻을 담고 있으며 각자의 신념에 따라 게임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나아간다.
한편,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는 크로노소드를 국내외 여러 게임쇼에 출품해 게임성과 레벨 디자인을 다듬어 왔다. 특히 TGS 2024와 10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크로노소드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스팀 스토어 및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