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 JLPGA 후지쓰 대회 6위로 '시즌 5번째 톱10'…신지애는 21위로 마쳐

백승철 기자 2024. 10. 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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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배선우(30)가 후지쓰 레이디스(총상금 1억엔)에서 '톱10' 성적을 추가했다.

배선우는 13일 일본 지바현 도큐의 세븐 헌드레드 클럽(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은 신지애 역시 2타를 줄여 공동 21위(6언더파 210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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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쓰 레이디스 골프대회에 출전한 배선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배선우(30)가 후지쓰 레이디스(총상금 1억엔)에서 '톱10' 성적을 추가했다.



 



배선우는 13일 일본 지바현 도큐의 세븐 헌드레드 클럽(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사흘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배선우는 전날 공동 6위에서 이날 단독 6위로 마쳤다. 



 



8월 18일 끝난 CAT 레이디스 공동 3위와 직후 대회인 니트리 레이디스 공동 2위에 이어 올 시즌 5번째 10위 안에 들었다.



 



4언더파 68타를 친 이하나가 공동 10위(9언더파 207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민영은 14~16번 홀의 3연속 버디에 힘입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공동 18위(7언더파 209타)에 자리했다.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은 신지애 역시 2타를 줄여 공동 21위(6언더파 210타)로 마무리했다.



 



이효송은 하루에 7타를 잃어 최하위인 단독 52위(4오버파 220타)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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