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분기 영업이익 1조4천622억원…작년 대비 49.2%↓

김종윤 기자 2025. 10. 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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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완성차업체 기아가 미국 자동차 관세 여파로 올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에도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반토막이 났습니다.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4천6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8조6천86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고, 역대 3분기 기준 최대로, 당기순이익은 1조4천225억원 입니다.

미국 관세 여파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영업이익률은 5.1%로 떨어졌습니다.

올해 3분기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만5천137대를 판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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