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초대박’ 빅 사이닝 나온다, 이적료 무려 2694억…레알 마드리드 페레즈 회장, 올리세 영입 공약으로 내세워

강동훈 2026. 6. 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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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그야말로 파격적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목표는 현시점 최고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평가받는 마이클 올리세(24·바이에른 뮌헨)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화요일에 올리세를 영입하기 위해 1억5천만 유로(약 2천694억)의 공식 입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페레즈 회장은 선거 공약을 밝히면서 “화요일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하는 팀의 최고 선수 한 명을 위해 1억5천만 유로의 공식 입찰을 보내면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할 것”이라며 “제 목표는 팬들을 열광하게 하고 레알 마드리드에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오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올리세를 비롯하여 엘링 홀란, 해리 케인, 제레미 도쿠가 아니고, 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도 아니라고 선을 그은 그는 “우리의 영입 목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나 카카 수준의 ‘슈퍼스타’다. 갈락티코 정책에 어울리는 선수”라며 “수비수는 아니다. 미드필더나 공격수다. 그리고 어린 선수”라고 강조했다.

페레즈 회장의 파격적인 공약을 들은 팬들은 영입 목표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에 현지에서 유추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페레즈 회장이 직접 아니라고 밝혔던 올리세로 밝혀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페레즈 회장의 영입 목표는 올리세”라며 “페레즈 회장은 전력 강화를 위해 자신의 눈길을 사로잡은 올리세를 최우선 대상으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물론 바이에른 뮌헨은 핵심으로 활약 중인 올리세에게 ‘NFS(Not For Sale·판매 불가)’ 딱지를 붙였다. 실제 바이에른 뮌헨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은 “2억 유로(약 3592억 원)의 공식 입찰이 들어오더라도, 올리세를 절대 매각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올리세는 아스널과 첼시,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2019년 레딩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서서히 잠재력이 만개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2021년 크리스털 팰리스로 적을 옮긴 뒤 맹활약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결국 복수 구단의 구애를 받은 그는 2024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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