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은퇴 생각하나 "방송도 방송이지만‥식당 차려야하나 고민" ('민경장군')

최지연 2023. 3.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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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민경이 구독자에게 진로 상담을 했다.

지난 15일, 김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민경장군'에 '20인분 대용량 김치볶음밥 나 식당 차릴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후 김민경은 "급식소에서 일하시는 우리 선생님들이 가장 팔 힘이 셀 것 같다. 헬스해서 팔 힘을 키우는 게 아니라 매일매일 대용량 요리를 하면서 팔 힘을 키우면서, 그 분들이 팔씨름을 제일 잘 할 것 같다"며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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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구독자에게 진로 상담을 했다. 

지난 15일, 김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민경장군'에 '20인분 대용량 김치볶음밥 나 식당 차릴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그는 “오늘은 오랜만에 대용량으로 돌아왔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콘텐츠"라며 "여러분이 제가 요리를 잘하는 줄 아시는데 저는 기본 (요리만) 한다. 어려운 건 안 한다"고 알렸다.

그는 김치볶음밥 20인분을 준비한다고. 김민경은 그러면서 "제가 할 수 있으면 다들 할 수 있다"며 "내가 만약 식당을 차린다면, 어떤 식당이 어울릴까. 식당에 잘 어울린다”고 진지하게 고민을 전했다.

'민경장군' 영상화면


그는 “방송도 방송이지만, 뭔가 미래를 생각해야 될 나이가 됐다. 그런 시기가 온 것 같다. 나이 먹었나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민경은 “급식소에서 일하시는 우리 선생님들이 가장 팔 힘이 셀 것 같다. 헬스해서 팔 힘을 키우는 게 아니라 매일매일 대용량 요리를 하면서 팔 힘을 키우면서, 그 분들이 팔씨름을 제일 잘 할 것 같다”며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경은 2022년 11월, 코미디언 중 최초로 사격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국제대회서 19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민경장군'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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