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풀타임 소화 황문기, 팬들이 뽑은 ‘이달의 선수’

이태윤 2024. 5. 9. 0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 수비수 황문기 (사진)가 팬들이 뽑은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황문기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4월의 선수'에 뽑혔다.

4월의 선수 후보에는 리그 활약을 기준으로 황문기를 비롯해 야고, 이상헌, 윤석영 4명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4월의 선수'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킥오프하는 대전과 홈경기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유니폼 입고 100경기 앞둬

강원FC 수비수 황문기 (사진)가 팬들이 뽑은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황문기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4월의 선수’에 뽑혔다. 지난 4월에 열린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한 그는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4월의 선수 후보에는 리그 활약을 기준으로 황문기를 비롯해 야고, 이상헌, 윤석영 4명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강원FC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1310명의 팬이 투표에 참여했고 황선수가 47%의 득표율로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야고가 32%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수상자인 황문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뉴랜드올네이처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황선수는 측면 수비수로의 포지션 변경이 ‘신의 한 수’가 됐다. 올해 강원이 치른 모든 경기에 나서 팀내에서 두 번째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크로스, 오버래핑 등 재능을 꽃피우며 측면을 지배하고 있다.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99경기에 나선 황문기는 오는 11일 춘천 송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 출전하면 강원 소속 100경기를 달성한다. 그는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강원FC 4월의 선수’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킥오프하는 대전과 홈경기에서 열린다. 이태윤

#5경기 #풀타임 #황문기 #강원FC #뉴랜드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