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필리핀 해병대, 남중국해서 실사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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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필리핀이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 직후 시작한 합동훈련의 일환으로 남중국해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는 현지시간 17일 필리핀 팔라완섬에서 카만닥 훈련의 일환으로 다목적 공격 무기 사격과 로켓추진유탄 발사 훈련을 벌였습니다.
카만닥 훈련은 지난 2017년부터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가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연합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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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필리핀이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 직후 시작한 합동훈련의 일환으로 남중국해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는 현지시간 17일 필리핀 팔라완섬에서 카만닥 훈련의 일환으로 다목적 공격 무기 사격과 로켓추진유탄 발사 훈련을 벌였습니다.
카만닥 훈련은 지난 2017년부터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가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연합훈련입니다.
한국 해병대도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중대급 병력을 보내 참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훈련 시작 하루 전인 지난 14일, 중국은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육·해·공군과 로켓군을 동원한 군사훈련을 벌였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806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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