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도대체 왜?’ 댈러스, 베테랑 포워드 마키프 모리스와 1년 재계약

조영두 2023. 9. 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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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댈러스가 베테랑 포워드 모리스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Mavs PR’은 17일(한국시간) “댈러스가 마키프 모리스(34, 203c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023-2024시즌까지다.

모리스는 NBA에서만 12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2011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3순위로 피닉스 선즈의 지명을 받았고 워싱턴 위저즈,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LA 레이커스 등 8개 팀에 몸담았다. NBA 통산 기록은 정규리그 750경기 평균 24.1분 출전 10.6점 5.0리바운드.

그러나 흐르는 세월을 이길 순 없었다. 나이가 들며 점점 입지를 잃었고,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35경기에서 평균 10.1분을 뛰며 3.8점 2.0리바운드에 그쳤다. 시즌 중반 댈러스로 트레이드 된 후에는 8경기 평균 8.8분밖에 코트에 머물지 못했다.

이로 인해 댈러스가 왜 모리스와 재계약을 맺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사실상 전력 외 자원이며 팀의 에이스 루카 돈치치, 동생인 마커스 모리스(클리퍼스)와의 관계도 좋지 못하다고 알려졌기 때문.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팀 분위기를 해칠 여지도 충분하다.

그럼에도 댈러스는 모리스와 1년 더 동행하기로 했다. 전성기 시절 기량으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하지만 수비와 쏠쏠한 외곽슛으로 팀에 보탬이 된다면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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