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프리미어리거 김지수, 기회 찾아 독일로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김지수(21)가 브렌트포드(잉글랜드)에서 1.FC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임대됐다.

카이저슬라우테른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수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은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에서 임대로 합류했다. 1김지수는 성남 FC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17세에 첫 프로 계약을 맺고 K리그1에 데뷔했다. K리그에서 19경기를 소화한 후, 2023년 여름 잉글랜드로 이적하며 브렌트포드에 입단했다. 2024년 12월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지수는 15세 이하(U-15) 레벨부터 한국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됐다. 2023년엔 U-20 아시안컵과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대표했고,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준결승에 올랐다"라며 국가대표 커리어도 소개했다.

김지수는 지난 2023년 6월 브랜트포드와 계약하며 한국 축구 역사상 최연소 프리미어리거에 올랐다. 성인 A매치 출전을 없으나 꾸준히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데뷔전도 치렀다. 12월 브라이튼전에 교체 투입되면서 데뷔의 꿈을 이뤘다. 만 20세 4일의 나이로 데뷔하며 지동원(만 20세 3개월)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도 경신했다.

하지만 많은 기회는 받지 못했다. 결국 실전 경험을 위해 다음 시즌 독일 무대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