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영화 아님...현재 500만 관객 돌파하며 韓극장 흥행 기록 세운 작품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역대 흥행 1위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귀멸의 칼날')이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역대 흥행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귀멸의 칼날'은 기존 기록 보유작이었던 '스즈메의 문단속'을 넘어서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귀멸의 칼날'은 개봉 전부터 높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10일 만에 올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연이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개봉 79일 만에 누적 관객 수 559만 명을 돌파하며, '스즈메의 문단속'이 2년 동안 지켜왔던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역대 흥행 1위 기록(558만 9861명)을 마침내 갈아치웠다. 또한,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또한 눈앞에 두고 있어 최종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귀멸의 칼날'은 원작 만화부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그리고 극장판까지 이어지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무한성편'은 2021년 개봉한 '무한열차편'에 이은 두 번째 극장판으로, 원래 3부작으로 기획되어 현재 2부 제작이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의 성공은 일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일본 내 누적 흥행 수입 375억 3000만 엔을 기록하며, 전작인 '무한열차편'과 함께 역대 일본 영화 흥행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무한성편'은 주인공 탄지로와 귀살대가 최종 빌런 무잔에 의해 변모한 '무한성'에서 최정예 혈귀들과 벌이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다. 특히 이번 1부에서는 상현 혈귀 '아카자'의 비극적인 과거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드라마적인 요소를 강화한 것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향후 공개될 2부와 3부에서는 아카자를 물리친 후 흩어진 귀살대원들과 상현 혈귀들의 더욱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누적 관객 수로는 '좀비딸'에 이어 3위를 기록했지만, 특수 상영관에서의 높은 매출을 바탕으로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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