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P·20R·12A’ 요키치 ‘괴물급 활약’도 소용없었다…커리·버틀러·그린 다 빠진 GSW, 덴버 꺾고 연패 탈출

주축 선수들이 빠졌어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가 ‘난적’ 덴버 너기츠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골든스테이트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덴버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28-11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탈출한 골든스테이트는 30승27패로 서부콘퍼런스 8위를 사수했다. 반면 덴버는 36승22패로 서부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의 무게추는 덴버 쪽으로 기울어있었다. 골든스테이트가 무릎 부상인 스테픈 커리에 시즌 아웃된 지미 버틀러, 여기에 등 통증에 시달리는 드레이먼드 그린까지 빠진 반면,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 저말 머리의 원투펀치가 모두 출전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가 사뭇 달랐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에만 3점슛 19개 중 9개를 적중시키는 뛰어난 슛감을 자랑하며 39-27로 앞섰다. 2쿼터에서는 덴버가 각각 11점, 10점씩 올린 요키치와 머리를 앞세워 맹반격에 나섰지만, 골든스테이트 역시 디앤서니 멜튼과 기 산토스를 앞세워 밀리지 않았고, 결국 전반을 76-67로 앞서며 마쳤다.
골든스테이트의 좋은 흐름은 3쿼터에서 크게 무너졌다. 3쿼터에서 14점을 몰아친 요키치가 덴버의 공격을 이끌었고,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에 15개를 적중시켰던 3점슛을 3쿼터에 단 한 개도 넣지 못하는 등 슛감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결국 95-101로 역전당한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전열을 재정비한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에서 다시 힘을 냈다. 경기 종료 5분38초를 남기고 브랜딘 포지엠스키의 3점슛으로 112-109로 다시 리드를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이후 포지엠스키와 멜튼, 알 호포드의 득점이 연속으로 이어지며 경기 종료 4분9초를 남기고 119-109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종료 1분57초 전 포지엠스키의 풀업 점퍼가 림을 가르며 126-114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골든스테이트는 모제스 무디가 23점, 호포드가 22점, 멜튼이 20점으로 활약했다. 덴버는 요키치가 35점·20리바운드·12어시스트의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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