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성형+비키니 ‘기세’ 소신발언 “얼굴 승부 안 될 것 같아 고쳐” 당당(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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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성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나래는 "2006년에 KBS에서 데뷔를 했는데 큰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잘 안 됐다. 저 나름 열심히 살았지만 대중이 잘 몰랐던 시절이 있다. 1년 하다가 얼굴로 뭔가 승부가 안될 것 같아서 애매하게 고쳐버렸다. 당시에 앞트임이 유행이었다"라며 과거 성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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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나래가 성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채널 '요정재형'에는 '울지마 나래야 너 울면 나도 울어ㅠㅠㅠㅠ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나래는 "2006년에 KBS에서 데뷔를 했는데 큰 꿈을 안고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잘 안 됐다. 저 나름 열심히 살았지만 대중이 잘 몰랐던 시절이 있다. 1년 하다가 얼굴로 뭔가 승부가 안될 것 같아서 애매하게 고쳐버렸다. 당시에 앞트임이 유행이었다"라며 과거 성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정재형은 "이런 성형 이야기는 사람들이 이야기하기 쉬운 소재는 아니다. 박나래는 사람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세다. 그게 사실 기세이기도 하고, '비키니는 기세다'라고 얘기하는 거 보고 '통찰을 하는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저는 뭔가 이게 약간 예민한 것일 수 있지만 터부시 되는 것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신을 덧붙였다.
또 그는 "지금의 박나래가 과거의 나래에게 한마디해 준다면?"이라는 질문에서도 "24살 첫 성형을 했는데 생각보다 눈을 많이 터서 눈이 하나가 됐는데 '애매하게 못생겨졌네' 얘기 들었을 때 충격받지 말 것"이라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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