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야, 애기 하나 있으면…” 시어머니의 말에 이효리가 보인 뜻밖의 반응

“효리야, 애기 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

그 말을 듣고 이효리는 잠시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뭐있슈’에 출연한 이효리의 시어머니 윤정희 씨. 손주에 대한 소망을 솔직히 털어놓은 그녀의 고백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며느리 이효리, 아들 이상순 부부가 서울에 마련한 새 집에 처음 방문했을 때, 너무나 좋은 집을 보고 문득 손주 생각이 났다는 시어머니. 하지만 그녀는 이내 “이제는 나이도 있고, 마음으로는 포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단순히 체념이 아닌, 며느리와 아들의 행복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응원하는 따뜻한 진심이었습니다.

이효리 역시 결혼 후 아이를 갖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왔습니다. 2020년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임신 계획을 밝히며 한약을 복용 중이라 했고, 이후 금주·금연을 실천하며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시험관 시술에 대해서는 “이제는 어렵다”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줬죠.

이효리는 모친과의 방송에서도 “지금이라도 하나 낳아라”는 말에 “지금은 너무 늦었다”고 답하며 자신의 속내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아이 없는 삶’을 아쉬워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또 어떤 이에게는, 함께 웃고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큰 축복일 수 있습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이미 서로를 통해 완성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시어머니도 이제는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도 “이보다 더 건강한 가족은 없을 듯”, “아이보다 서로의 행복이 더 중요하죠”, “욕심 없이 사는 모습이 멋집니다”라며 이들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신이 진짜 원하는 행복은 무엇인가요? ‘완벽한 그림’보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삶이 더 소중한 순간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