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런슨 25점' DB, 새 시즌 개막전서 현대모비스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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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새 시즌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격파했다.
DB는 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1-68로 승리했다.
DB는 1승, 현대모비스는 1패를 안고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DB는 현대모비스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 끝에 1쿼터를 20-19로 리드한 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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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새 시즌 개막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격파했다.
DB는 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1-68로 승리했다.
DB는 1승, 현대모비스는 1패를 안고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DB 헨리 엘런슨은 25점 17리바운드, 이선 알바노는 18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강상재는 8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레이션 해먼즈가 27점 8리바운드, 미구엘 옥존이 12점, 박무빈이 11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초반에는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DB는 현대모비스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 끝에 1쿼터를 20-19로 리드한 채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DB는 2쿼터 들어 엘런슨과 서민수의 외곽포로 31-22까지 차이를 벌렸다. 현대모비스도 옥존의 3점슛으로 응수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DB는 에삼 무스타파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40-35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DB는 10점 내외의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순항하던 현대모비스는 4쿼터 막판 해먼즈를 앞세운 현대모비스의 반격에 69-66까지 쫓겼지만, 알바노의 자유투로 71-66으로 도망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현대모비스의 71-68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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