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세번째"… 서울청 기동단 현직 경찰, 폭행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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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현직 경찰이 시민과의 폭행 시비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A경사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B씨 역시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의 폭행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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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A경사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A경사는 지난 23일 밤 10시30분쯤 서울 도봉구 길거리에서 시민 B씨 일행과 시비가 붙었다. 서로 쳐다봤다는 것이 이유였다. A씨는 이 과정에서 B씨가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하려 하자 손으로 밀친 혐의를 받는다. B씨 역시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A경사는 당시 술을 마시고 귀가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정도가 크진 않았고 현행범 체포 사항이 아니었다"며 "다음 주 중 임의동행을 요청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의 폭행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달에만 벌써 세 번째다. 최근에는 기동단 소속 20대 경사가 미성년자와 성관계하고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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