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50 대진표 윤곽'..'리턴매치' 속출

이호진 2026. 4. 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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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 8뉴스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이장우 현 시장의 리턴매치가 확정된 가운데, 충남지사와 세종시장 대진표도
이번주 확정됩니다.

충남 지역 시장, 군수 대진표도
속속 정해지면서
후보들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질 전망입니다.

전유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현 시장과 4년만의 재대결이 확정됐습니다.

후보 확정 직후 허 후보가 현 시정의 독선과 불통, 무능을 겨냥하자, 이 시장은 민선 7기 시정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며 곧바로 날을 세웠습니다.

▶ 인터뷰 : 허태정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 "위기에 처한 우리 시민들의 삶을 지켜내는 민생 회복을 가장 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더불어서 시민 주권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 인터뷰 : 이장우 / 대전시장
- "유능한 후보가 시장이 돼야 대전의 미래가 있겠구나 그리고 대전의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겠구나 하는 것들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드릴 생각입니다."

충남지사와 세종시장 대진표도 이번주 모두 완성됩니다.

국민의힘이 김태흠, 최민호 현역 시·도지사를
일찌감치 단수 공천한 가운데, 민주당은 15일 충남지사, 16일 세종시장 후보를 발표합니다.

충남에선 양승조 전 지사와 박수현 의원,
세종에선 이춘희 전 시장과 조상호 전 부시장 중 한 명이 김태흠 지사와 최민호 시장과
맞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경선 결과에 따라 세 지역 모두
전·현직 단체장의 리턴매치가
성사될 가능성도 주목됩니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도 다수 지역에서
재대결 구도가 완성됐습니다.

특히 서산에서는 민주당 맹정호 전 시장과
국민의힘 이완섭 현 시장이, 금산에선
민주당 문정우 전 군수와 국민의힘 박범인
현 군수가 3번째 맞대결을 펼칩니다.

공주 역시 민주당 김정섭 전 시장과
국민의힘 최원철 현 시장 간의
리턴매치가 성사됐습니다.

한편 재선에 도전한 민주당 가세로 태안군수와
국민의힘 이용록 홍성군수는 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현직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과 중도 사퇴 등으로 무주공산이 된 교육감 선거도 큰 관심사 입니다.

진보와 보수 성향 후보들의 단일화 등 이합집산이 시작된 가운데, 다자 경쟁 구도 속에 어떤 새로운 인물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지 주목됩니다.

TJB 전유진입니다.

(영상취재 : 김경한, 김일원 기자)

이호진 취재 기자 | jinlee@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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