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난 아버지에 칼 겨누기 위해 더럽혀져야 마땅한 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를 두고 "나는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즈려밟고 더럽혀져야 마땅한 말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씨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대통령은 물론 당대표까지 '그들' 출신으로 구성된 된 초유의 정국에서 뭐라도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는 고단한 말일 것"이라며,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고 기정사실로 돼버리는데 못 견딜 것 같아 글을 쓰기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를 두고 "나는 내 아버지에게 칼을 겨누기 위해 즈려밟고 더럽혀져야 마땅한 말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씨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대통령은 물론 당대표까지 '그들' 출신으로 구성된 된 초유의 정국에서 뭐라도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는 고단한 말일 것"이라며,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고 기정사실로 돼버리는데 못 견딜 것 같아 글을 쓰기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집요하게 지난 근 10여 년간 모든 사생활이 국민의 알 권리로 둔갑해 까발려진, 인격이 말살당하는 일에 익숙해지고 무감해지는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625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민주당 돈봉투' 임종성 전 의원 1심 징역 3개월·집행유예 1년
- "의료붕괴 아냐‥추석 연휴 응급의료에 최선"
- 원안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허가‥신청 8년만
- 73일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쓰레기 풍선도 띄워
- 중국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FIFA와 AFC에 통보
- "복귀하라는 전공의는 안 오고, 오지 말라는 김여사는 컴백"
- "학폭 주동자 시구는 못 참아" 안세하 파문 커지자 결국..
- "무시당해도 의지할 곳 없어" 뉴진스 통첩 직접 들어보니..
- '민주노총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5개월 만에 석방‥법원 보석 허가
- 진보당 "대통령 경호실도 아니고 KTV가 대통령 부부 심기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