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에 '페디 열기'가...MLB닷컴 "페디는 화이트삭스의 가장 바람직한 상품일 수 있어", 5경기서 ERA 2.73

강해영 2024. 4. 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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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의 '페디 열기'가 심상치 않다.

MLB닷컴은 "이에 화이트삭스는 그와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4년 4월 25일, 페디는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화이트삭스는 그들이 본 것을 좋아했다"며 "올해 화이트삭스가 성과를 거둔 것은 거의 없었지만 페디는 5번의 선발 등판에서 2.73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이닝당 평균 삼진 이상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 시즌 동안 화이트삭스가 팀들에게 무엇을 제공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페디는 아마도 그들의 가장 바람직한 상품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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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페디
MLB의 '페디 열기'가 심상치 않다. 5경기에 불과하지만 MLB닷컴이 그의 활약에 주목했다.

MLB닷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지금 당장 흥미로운 MLB 스토리 5가지'를 소개하며 '페디 열기'를 그 중 하나에 포함시켰다.

MLB닷컴은 "화이트삭스의 3승 22패가 증명하듯 현재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에서는 제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다"며 "하지만 에릭 페디는 어떤 상황에서도 화이트삭스에 희망과 긍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해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은 페디를 워싱턴 내셔널스의 2014년 1라운드 드래프트 픽으로 기억할 것이다. 워싱턴에서는 제대로 활약한 적이 없으며, 가끔 로테이션에 포함되도 했다. 그는 워싱턴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던 2019년 12차례 선발 등판을 했지만 포스트시즌 명단에는 오르지도 못했다"며 "그의 2022년 시즌은 비참했다. 27차례 선발 등판에서 6승 13패,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했고, 1승밖에 올리지 못했다"고 썼다.

계속해서 "KBO NC 다이노스와 1년 계약을 맺은 그는 곧바로 역전해 30경기에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의 성적을 올렸다. K/BB 비율도 놀라웠다"며 "그는 KBO의 '사이영상'과 MVP를 모두 수상했다"고 했다.

MLB닷컴은 "이에 화이트삭스는 그와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4년 4월 25일, 페디는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화이트삭스는 그들이 본 것을 좋아했다"며 "올해 화이트삭스가 성과를 거둔 것은 거의 없었지만 페디는 5번의 선발 등판에서 2.73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이닝당 평균 삼진 이상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 시즌 동안 화이트삭스가 팀들에게 무엇을 제공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페디는 아마도 그들의 가장 바람직한 상품일 수 있다"고 했다.

화이트삭스는 26일까지 3승22패로 MLB 전체 최저 승률을 기록 중이다. 팀 타율도 0.192로 최하위, 팀 출루율 0.266으로 최하위, 팀 장타율 0.292로 최하위, 팀 홈런 14개로 최하위다. 팀 평균자책점 이 5.26으로 꼴찌는 면했다. 또 선발 평균자책점도 6.06으로 29위다.

선발진 중 페디의 성적이 가장 좋다. 사실상의 에이스인 셈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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