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 들어올린 것이 최고지" 이강인 다독인 홍명보 감독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6. 6. 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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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과 이강인. 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 감독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어깨를 다독였다.

이강인은 현지시간으로 1일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사전 캠프가 차려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했다. 이강인은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 도착 후 곧바로 훈련장으로 향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인사이드 캠을 통해 이강인의 합류 모습을 공개했다.

선수들은 이강인을 반겼다. 특히 '캡틴' 손흥민(LAFC)은 "챔피언, 축하해"라고 이강인을 반긴 뒤 "괜찮니, 피곤하지"라면서 소속팀 일정으로 가장 늦게 합류한 후배를 챙겼다.

이강인은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마치고 홍명보호에 합류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두 시즌 연속 결승 무대는 밟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강인의 기를 살려줬다.

홍명보 감독은 "피곤하지 않니, 괜찮니. 머리 컬러 바꾼 것 TV에서 봤다"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2년 연속 우승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아니냐. 우승컵을 들어봤다는 것이 최고지"라고 이강인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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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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