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한테 홈런 맞고 망가졌나…'日 최고 우완' 이토 히로미, 개막전부터 '3피홈런 5실점'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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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에서 김혜성(LA 다저스)에게 홈런을 맞았던 이토 히로미(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개막전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토는 27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의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6 일본프로야구(NPB) 정규시즌 개막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⅔이닝 9피안타(3피홈런) 4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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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에서 김혜성(LA 다저스)에게 홈런을 맞았던 이토 히로미(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개막전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토는 27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의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6 일본프로야구(NPB) 정규시즌 개막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⅔이닝 9피안타(3피홈런) 4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이 1회에 3점을 지원했음에도 이토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2회 말 1사 1루에서 쿠리하라 료타에게 좌중월 투런포를 맞고 추격을 허용하더니, 3회 말 콘도 켄스케에게 우월 솔로 홈런까지 얻어맞으며 동점을 내줬다.

닛폰햄이 4회 초 다시 한 점을 냈으나 이토는 4회 말 선두타자 야마카와 호타카에게 동점 솔로포를 내주며 리드를 헌납했다. 이어 1사 1, 2루 위기까지 맞았으나 간신히 실점 없이 넘겼다. 5회도 안타 하나를 내줬으나 점수로 이어지진 않았다.
그러나 6회 말 2아웃을 잘 잡아 놓고 우미노 타카시와 마키하라 타이세이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끝내 역전을 허용한 뒤 우에하라 켄타와 교체됐다. 7회 미즈타니 슌의 동점 홈런이 터져 패전 투수가 되는 건 면했지만, 결국 닛폰햄은 8회 결승점을 주고 5-6으로 졌다.

이토는 2020 NPB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닛폰햄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2021년 곧바로 1군에 합류해 '10승 투수' 반열에 올랐고, 2024년 26경기에서 5번의 완투, 4번의 완봉승을 비롯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65로 호투하며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지난해에는 27경기 196⅔이닝 14승 8패 평균자책점 2.52 195탈삼진으로 다승-탈삼진 2관왕에 올랐다. 이에 NPB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와무라 상'의 주인공이 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지난 2023 WBC에도 출전했던 이토는 이번 대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1라운드 한국과의 맞대결에서 김혜성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맞고 경기가 접전으로 흘러가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나마 홈런을 맞은 이후로는 호투를 펼쳤으나 구위 측면에서 불안감이 있었다. 결국 베네수엘라와의 8강전 6회 초 구원 등판했으나 윌리어 아브레우(보스턴 레드삭스)에게 역전 3점포를 맞고 패전 투수가 되더니, 그 여파가 정규시즌으로 이어진 모양새다.

'NPB 스터프'에 따르면 이날 이토의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1.1km/h에 그쳤다. 3개의 홈런 중 2개가 패스트볼에서 나왔고, 평소보다 좋지 않았던 스플리터 역시 하나의 홈런과 여러 개의 안타로 이어졌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이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밋밋하게 던진 게 제대로 노려졌다"라며 "스플리터가 노려진 감이 있는데, 코스도 너무 밋밋했고 움직임도 좋지 않았다"라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상대 타선을) 제대로 억제했다면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해서 면목이 없다"라며 "긴 시즌은 지금부터이니 다음 등판에서 꼭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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