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랭킹 5위, "가장 믿음직스럽고 폭발적인 공격수"

이재상 기자 입력 2022. 8. 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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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이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 '톱 5'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공동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손흥민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손흥민은 최근 6시즌 동안 45개의 도움과 페널티킥 없이 88골을 넣었다"며 "리스트에 있는 선수 중 같은 기간 손흥민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2명(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밖에 없다. 이는 그의 활약상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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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살라, 팀 동료 케인은 케인 4위
맨유 호날두 30위 혹평
토트넘 손흥민이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세비야FC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뒤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2.7.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손흥민(30·토트넘)이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 '톱 5'에 선정됐다.

ESPN은 6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EPL 선수들의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공동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손흥민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선수들의 등급을 매겼는데 10위권 이내 선수들에 대해선 "어떠한 수식어(별명)도 필요 없는(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ESPN은 "손흥민은 최근 6시즌 동안 45개의 도움과 페널티킥 없이 88골을 넣었다"며 "리스트에 있는 선수 중 같은 기간 손흥민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2명(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밖에 없다. 이는 그의 활약상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리그에서 가장 믿음직스러운 공격수"라면서 "폭발적인 오프볼 움직임과 함께 양발을 이용한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갖춰 수비수들에게 부담을 주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나아가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 6시즌 동안 부진했던 해가 한 번도 없었다"면서 "매 시즌 최소 2000분 이상을 뛰며 골과 어시스트를 합쳐 경기 당 0.7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고 엄지를 세웠다.

ESPN은 "손흥민은 지난해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2번째로 많은 3000분을 소화했고 90분 당 0.9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려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고 강조했다.

ESPN이 뽑은 현존 EPL 최고 선수는 살라였다. 2위는 새롭게 EPL에 입성한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 3위는 맨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가 자리했다.

4위는 팀 동료 케인의 몫이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위에 머물렀다.

ESPN은 "올 초 호날두에 대한 비판으로 독자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들었다"면서도 "그러나 기록에 따르면 그가 많은 골을 넣었지만, 호날두가 팀을 더 나쁘게 만들고 있다는 증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날두는 맨유를 떠나고 싶어 하지만 아무도 그와의 계약에 관심이 없다. 여기에서 30번째로 평가되는 선수지만 그를 데려오려면 랭킹 1위인 것처럼 대우해야 한다"고 혹평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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