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준 의원, “한동훈 제명, 탄핵 찬성에 대한 보복…당이 스스로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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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준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청년최고위)이 당 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처분을 두고 "정당성이라 부를 만한 요소가 전혀 없는 보복성 징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을 둘러싼 갈등과 후폭풍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역 의원이 공개적으로 지도부와 당 운영 전반을 정면 비판한 것으로 파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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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우재준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청년최고위)이 당 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처분을 두고 “정당성이라 부를 만한 요소가 전혀 없는 보복성 징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우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조작된 부분을 제외하고 보면, 객관적으로 징계할 만한 사유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조작 의혹에 대해 어떤 보완 조사도, 피조사인에 대한 최소한의 소명 요구조차 없었다”고 지적했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사진=우재준 의원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inews24/20260114111903476ecyw.jpg)
이어 “그럼에도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이유는 결국 탄핵 찬성에 대한 보복일 것”이라며 이번 징계의 정치적 의도를 문제 삼았다.
우 의원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관련 재판 상황도 언급했다. 그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사형 구형이 내려졌다”며 “개인적으로는 내란죄가 성립하더라도 미수범에 해당해 감형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여지는 다름 아닌 계엄을 막아낸 한동훈 전 대표가 만들어낸 것”이라며 “정작 해야 할 법적·정치적 방어는 하지 않은 채, 윤 대통령을 더 깊은 수렁으로 밀어 넣은 사람들이 이제 와 애꿎은 한동훈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당의 현 상황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했다. 그는 “당은 그런 사람들에게 온갖 권한을 쥐여주며 마음껏 날뛰게 만들고 있다”며 “도대체 우리 당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망가졌는지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을 둘러싼 갈등과 후폭풍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역 의원이 공개적으로 지도부와 당 운영 전반을 정면 비판한 것으로 파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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