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절친 '론 위즐리'의 근황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해리 포터'의 친구, '론 위즐리'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은 배우 루퍼트 그린트.

그런 그가 성인 연기자로 성장한 후,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났는데요.

▲ 영화 <똑똑똑> 포스터 ⓒ 유니버설 픽처스

그가 출연한 영화 <똑똑똑>휴가를 즐기던 가족이 인류를 살리면 가족이 죽고, 가족을 살리면 인류가 멸망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입니다.

▲ 영화 <똑똑똑> ⓒ 유니버설 픽처스

루퍼트 그린트는 종말을 막기 위한 계시를 받은 낯선 '방문자들' 중 한 명인 '레드먼드'를 맡았는데, 그는 인류 전체를 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족 중 한 명이 희생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죠.

▲ <서번트> ⓒ 애플TV+

사실 루퍼트 그린트는 <똑똑똑>을 연출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함께 애플TV+ 오리지널 작품 <서번트>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는데요.

▲ <서번트> 촬영 중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왼쪽)으로부터 디렉션을 받고 있는 루퍼트 그린트. ⓒ 애플TV+
루퍼트 그린트는 성인 배우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꾼 보기 드문 배우다. 모든 사람들이 그의 연기력을 보고, 그를 위한 스토리를 계속적으로 찾아낼 것이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 - M. 나이트 샤말란
▲ 영화 <똑똑똑> ⓒ 유니버설 픽처스

<똑똑똑>은 루퍼트 그린트가 갖고 있던 가장 큰 두려움 중 두 가지인 '가택 침입''지구 종말'을 혼합한 작품이라고 하죠.

▲ 영화 <똑똑똑> ⓒ 유니버설 픽처스
아포칼립스 영화에는 상당히 매혹적인 데가 있다. 사람들은 아포칼립스의 모습이 어떠할지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관점, 이 오두막의 관점에서 지구 종말을 보는 것은 이런 주제에 더없이 완벽한 설정이다. 이 오두막은 너무나 고립되어 있어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도움을 받기에는 너무나 멀리 떨어진 장소다. 그래서 이 상황을 훨씬 더 불안하게 만든다." - 루퍼트 그린트

루퍼트 그린트가 <똑똑똑>에 매료된 또 한 가지 이유는, 이 이야기가 현재 우리를 둘러싼 많은 현실적인 공포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우린 이제 막 세계적인 팬데믹에서 빠져나왔다.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는 이보다 더 심각하게 느껴진 적이 없다. 그래서 지금 많은 사람의 생각 속에 이 행성의 죽음이 목전에 당도했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있다." - 루퍼트 그린트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관객들이 루퍼트 그린트가 가진 연기의 깊이와 미묘한 차이를 빨리 보기를 간절히 바랐는데요.

그는 "아역 배우로서 했던 경험을, 그 경험에 잠식되지 않은 채 모두 가지고, 이것을 성인 배우의 길을 걷는 데에 있어 아주 멋진 테크닉과 기회로 탈바꿈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영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2> 포스터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한편, 루퍼트 그린트는 지난 1월 미국 TV 프로그램 <디스 모닝>에 출연해 "타이밍이 맞은 상황에서, 모든 배우들이 돌아온다면 나도 <해리 포터> 시리즈로 돌아오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6년 상연된 <해리 포터>의 첫 번째 연극으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011년)로부터 약 20년이 흐른 후를 배경으로 한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영화화 '루머'와 관련된 배우의 생각이라 더욱 관심 있는 코멘트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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