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려와 현실

우려: 뭐 계엄령??? 북인가?!

현실: 예산삭감
우려: 공수가 국회로 침입?! 그 앞에 기자들 다 죽는거 아냐?!
현실: 공포탄
우려: 국회의원들이 못 모이면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고? 언제 다 와…!
현실: 오늘 회의 때문에 다 근처에 있었음
우려: 특수부대가 야투경을 끼고 창문 깨고 침입..? 전력 차단하고 의원들 다 체포한다는거 아냐?
현실: 입구막기에 절절
우려: 가결됐는데 아직도 공식 해제를 안하고 있어? 대체 뭐야 다른 계획이라도 있나? 통수 치는거 아냐?
현실: 삐져서 삐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