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단지서 초등생에 ‘묻지마 칼부림’…경찰 용의자 추적
김자현 기자 2023. 4. 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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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초등학생에게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3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3분경 '평택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누군가 초등학생을 흉기로 다치게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A 군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컵라면을 먹고있던 중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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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초등학생에게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3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3분경 ‘평택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누군가 초등학생을 흉기로 다치게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인 초등학교 5학년 A 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 군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컵라면을 먹고있던 중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함께 있던 A 군의 친구는 “A 군과 라면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일면식도 없는 젊은 남성이 목 부위를 긋고 달아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면서 최초 신고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3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3분경 ‘평택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누군가 초등학생을 흉기로 다치게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인 초등학교 5학년 A 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 군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컵라면을 먹고있던 중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함께 있던 A 군의 친구는 “A 군과 라면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일면식도 없는 젊은 남성이 목 부위를 긋고 달아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면서 최초 신고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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