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홍명보호의 팔레스타인 원정길' 중립 지역 개최, '요르단 암만으로 확정'

반진혁 기자 2024. 10. 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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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팔레스타인 원정 경기를 요르단에서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8일 "팔레스타인과 대한민국의 경기는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1월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 위치한 경기장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요르단 암만은 홍명보호가 익숙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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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10월 1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진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차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호가 팔레스타인 원정 경기를 요르단에서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8일 "팔레스타인과 대한민국의 경기는 요르단 암만에 위치한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1월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 위치한 경기장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1년 넘게 전쟁을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장소가 변경됐다. 팔레스타인은 전쟁으로 인해 2차 예선부터 홈 경기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카타르 알 라이얀 등 중립 지역에서 치러왔다. 대한민국과의 대결은 요르단에서 치른다.

요르단 암만은 홍명보호가 익숙한 곳이다.

홍명보호는 지난 10일 암만에서 요르단을 상대 2-0 승리를 거뒀고 적응 등을 마쳤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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