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12일 인스타그램에 "북가좌동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강소라가 감성 가득한 데일리룩으로 편안한 ‘예쁜 엄마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탈하지만 감각적인 스타일 감각을 입증했습니다.
강소라는 블랙 티셔츠 위에 셔링 디테일의 화이트 롱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내추럴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연청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투박한 듯 트렌디한’ 레이어드룩을 완성했으며, 발끝엔 운동화를 매치해 실용성과 편안함까지 잡았습니다.
어깨에 걸친 페이즐리 에코백은 룩에 위트를 더하는 동시에 실용성을 높여주는 잇템으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한 카페, 숲길 산책, 쇼핑 공간을 오가는 모습 속 강소라는 꾸밈없는 차분한 미소와 함께 ‘현실맘의 여유’를 전했습니다.
화장기 적은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단정하게 떨어지는 웨이브 헤어는 그 자체로 힐링 무드를 자아냈고, 그녀가 선택한 일상 속 패션은 여름날 도심 속 소소한 행복을 담은 장면 같았습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습니다. 또 강소라는 유튜브 '쏘라이프'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