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사 마사아키 감독, ‘견왕: 이누오’ 홍보차 내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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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거장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이 신작 '견왕: 이누오' 홍보차 내한한다.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등 한계 없는 상상력과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숱한 화제작을 탄생시킨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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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신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참석

22일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오는 12월 2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전격 참석한다.
‘견왕: 이누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무대 예술인 ‘노가쿠’를 소재로, 무로마치 시대의 전설적인 예능인 견왕의 이야기를 변화무쌍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뮤지컬 애니메이션.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등 한계 없는 상상력과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숱한 화제작을 탄생시킨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신작이다.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 부문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영화는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시각적 기량을 재확인시켜준 전율의 록 오페라”(IGN), “역사에 깊이 스며든 환상적인 이야기”(Screen Daily), “과거를 살아있게 하는 스토리텔링의 힘”(IndieWire), “즐거운 음악에 역사와 판타지를 버무린, 마법 같은 서사시”(Collider) 등 해외 매체 및 평단의 눈부신 극찬을 이끌어내며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유네스코 세계 무형 문화유산이자 일본 전통 무대 예술인 ‘노가쿠’의 역사를 현대 록 음악과 결합해 독보적인 세계관을 완성시킨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은 자신의 모든 전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경지를 예고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현 일본 문화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예술인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쇄를 찍자!’, ‘내 이야기!!’ 등 여러 인기작의 각본을 담당한 노기 아키코 각본가를 시작으로, 캐릭터 원안에 일본 만화계의 거장 마츠모토 타이요, 성우에 일본 대표 록밴드 ‘여왕벌’의 보컬 아부짱, 실력파 배우 모리야마 미라이까지. 새로운 ‘유아사 월드’를 선사할 최고의 제작진이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오는 12월 8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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