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4300만원이면 괜찮지”…취준생들 연봉 눈높이 낮아졌다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2026. 1.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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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업을 계획하는 구직자들의 평균 희망 초봉이 약 43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대기업과 고연봉을 선호하면서도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연봉에 대한 기대치는 한층 낮아진 모습이다.

올해 취업준비생들의 평균 희망 초봉은 4300만원으로, 지난해 조사 결과(4700만원) 대비 400만원가량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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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 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취업을 계획하는 구직자들의 평균 희망 초봉이 약 43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대기업과 고연봉을 선호하면서도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연봉에 대한 기대치는 한층 낮아진 모습이다.

11일 진학사 채용 플랫폼 ‘캐치’가 발표한 ‘2026년 가고 싶은 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1204명 가운데 62%가 입사 희망 기업으로 대기업을 꼽았다.

이어 공기업·공공기관(12%), 중견기업(12%), 외국계 기업(6%), 중소기업(5%) 순으로 집계돼 대기업 선호 현상이 여전히 뚜렷했다.

기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으로는 ‘연봉’이 5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일과 삶의 균형(16%), 복지(12%), 성장(8%), 동료(6%), 근무환경(4%), 위치(1%)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희망 초봉 수준은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올해 취업준비생들의 평균 희망 초봉은 4300만원으로, 지난해 조사 결과(4700만원) 대비 400만원가량 하향 조정됐다. 실제로 입사를 고려할 수 있는 최소 연봉 기준은 평균 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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